환승연애4 21화 최종회 리뷰 - 4개월의 대장정, 그들이 선택한 사랑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연애전문블로거입니다.
1월 21일 공개된 환승연애4 최종회, 드디어 4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최종회에서는 제니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며 특별함을 더했고,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오늘은 최종회의 핵심 내용과 함께 제 솔직한 소감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제니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
환승연애4 최종회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입주자들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봤습니다. 생일 파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던 제니였지만, 환승연애4에서는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입주자들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니는 특히 지현과 승용이 '뚜두뚜두' 안무를 따라 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입주자들의 진심 어린 선택을 누구보다 몰입해서 바라보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첫 번째 커플: 우진과 지연, 재회를 선택하다
환승연애4 최종회에서 가장 먼저 선택을 공개한 커플은 우진과 지연이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 14일간 연애했던 두 사람은 재회를 선택했습니다.
우진은 기차가 지나가는 곳에서 건너편에 서 있는 지연을 향해 걸어가며 "너무 예뻤다.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났다"고 말했습니다.
지연 역시 함께 지내는 내내 진심을 보여준 우진에게 마음을 열었고, 두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나눴습니다.
최종 선택 다음 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예전으로 돌아갔고, 현실로 돌아와서도 집 데이트를 이어가며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실 커플(현커)로 이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초반에는 원규에게 마음이 기울었던 지연이었지만, 결국 자신에게 진심을 보여준 우진을 선택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커플: 원규와 지현, 다시 시작하다
원규와 지현 역시 재회를 선택했습니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연애했던 두 사람은 성향 차이로 이별했지만, 환승연애4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규는 지현을 기다리며 "나는 우리가 이전보다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확신이 생겼다"며 "나는 최종 선택을 너로 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지현 역시 원규를 선택하며 두 사람은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최종 선택 후 돌아온 숙소에서 원규가 지현의 입에 묻은 것을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었고, 지현은 "체통을 지켜"라며 질색하면서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현이 인터뷰에서 "아직 사귀는 거 아니다. 우리는 썸이다"라며 "다시 사귀고 싶으면 다시 꽃다발과 시를 가지고 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지현이 원규에게 먼저 꽃과 시를 전하며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나눠 끼고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며 현커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원규와 지현의 재회가 가능할까 의문이었지만, 두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잘 극복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커플: 백현과 윤녕, 새로운 시작
백현과 윤녕은 환승을 선택했습니다.
초반에는 백현이 현지를 향한 미련을 보이며 윤녕과의 관계가 흔들렸지만, 결국 백현은 윤녕을 선택했습니다.
백현은 현지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현지가 "어제 한 말 진심 아니지?"라며 핸들을 틀라던 말의 진의를 묻자, 선뜻 답하지 못하다가 "다음 생에 만나자"는 말을 다시 하며 또 한 번의 이별을 고했습니다.
윤녕은 백현의 선택에 "행복하다"며 기뻐했고, 최종 선택 다음 날 데이트에서 손을 잡고 걷고 어깨에 기대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놀이공원에 가고 전시회를 다녀오는 등 현커로 교제 중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현의 선택에 대해서는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20화까지만 해도 현지를 향한 강한 미련을 보였던 백현이었기에, 현지를 향한 미련이 다 정리가 되었을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현재 윤녕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길 바래봅니다.
네 번째 커플: 유식과 현지, 달콤하지만...
유식과 현지 역시 환승을 선택했습니다. 2000년생 무용수인 유식과 1997년생 승무원인 현지는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되었습니다.
현지는 X인 백현, 신승용과 순서대로 이야기를 나눴지만, 최종적으로 유식을 선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흰 셔츠에 청바지로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점은 유식과 현지의 현커 근황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세 커플은 모두 현실에서도 잘 지내는 모습이 공개되었지만, 유식과 현지만 유일하게 근황 영상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는 이어졌지만 이후 결별했다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종 선택 당시 유식과 현지의 스포일러 사진과 유사한 배경, 착장, 일본 여행지가 그대로 등장하면서, 스포가 맞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유식과 현지의 관계가 지속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어쩌면 예상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 차이, 나이 차이, 민경과의 9년이라는 시간이 결국 두 사람 사이의 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최종회에서는 선택받지 못한 입주자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졌습니다.
민경은 유식을 최종 선택했지만, 유식은 현지를 선택하며 장기연애의 긴 시간이 막을 내렸습니다.
민경은 "나 없이도 살 수 있어?"라며 "한 달 있으면 우리 8주년인데"라고 마지막으로 붙잡았지만, 유식은 "정말 민경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별을 확정지었습니다.
민경은 유식의 선택을 눈물로 받아들이며 사과하고 유식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첫 이별을 겪는 민경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승용은 현지를 선택했지만 현지는 유식을 선택하며 거절당했습니다. 승용은 현지에게 결혼 카드까지 꺼내며 노력했지만, 결국 현지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재형 역시 윤녕을 선택하지 못했고, 윤녕은 백현을 선택하며 새로운 시작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입주자들 역시 상대의 행복을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환승연애4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환승연애4 최종회의 의미
환승연애4 최종회는 단순히 커플 매칭이 아닌, 사랑 앞에서의 용기와 진심을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재회를 선택한 커플도 있었고, 새로운 사랑을 선택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4MC들은 환승연애4를 "최고의 시즌"이라고 평가했고, 1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증명했습니다.
저 역시 환승연애4가 역대 시즌 중 가장 진솔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커 결과와 의견
최종회 이후 입주자들의 인스타그램이 속속 공개되며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민경은 23만 명, 지현은 9만 명, 유식은 7만 명, 우진은 7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우진♥지연, 원규♥지현, 백현♥윤녕 세 커플은 현커로 확인되었지만, 유식♥현지만 유일하게 현커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인지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정리한 것인지 이유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해봅니다.
환승연애4가 남긴 교훈
환승연애4를 보면서 연애의 본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를 선택하든 미래를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진과 지연처럼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면 재회도 가능하고, 백현과 윤녕처럼 새로운 사랑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민경의 경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첫 이별을 겪으며 감정 조절에 실패했던 민경이었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성숙하게 유식의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환승연애4 최종회 종합 평가
환승연애4 최종회는 4개월간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회차였습니다. 재회 커플 2쌍, 환승 커플 2쌍이 탄생했고, 현커는 3쌍이 확인되었습니다.
제니의 깜짝 출연은 최종회에 특별함을 더했고, 입주자들의 진심 어린 선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모든 입주자들이 상대의 행복을 우선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 역시 상대를 원망하지 않고 응원하는 모습은 환승연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유식과 현지가 현커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이 좋았기에, 현실에서도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환승연애5를 기대하며
환승연애4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환승연애5 제작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티빙은 제작진들에게 포상 휴가를 주기로 했고, 2월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환승연애4가 보여준 진솔한 감정과 성장의 서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환승연애5에서도 이러한 진정성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 인사
4개월간 환승연애4와 함께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함께 입주자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때로는 화내고, 때로는 응원하며 함께 성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환승연애는 단순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다시 사랑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고, 환승연애4는 그 과정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우진♥지연, 원규♥지현, 백현♥윤녕 세 커플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유식과 현지 역시 비록 현커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환승연애4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민경, 승용, 재형 역시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랍니다. 환승연애4에서 보여준 진심과 용기는 분명 누군가에게 닿을 것입니다.


0 댓글
욕설, 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